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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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전 연령)
1. 개요[편집]
마리오 시리즈 35주년 기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게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 라스트 맨 스탠딩, 배틀 로얄 장르를 조합한 게임이다. Nintendo Switch Online 가입자 한정 서비스이다. 2020년 10월 1일 배포되며 2021년 3월 31일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2]
닥터 마리오 시리즈 및 테트리스 99의 제작사인 아리카가 제작했다. 때문에 테트리스 99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를 끼워넣었다고 할 수 있는 게임으로, UI도 거의 같다. 사실 맨 아래 문단의 내용을 보면 오히려 테트리스 99가 이 게임에 테트리스를 끼워넣었다고 해도 말은 된다.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NES/SNES 컨트롤러를 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각 컨트롤러로 수동 조준을 제외한 모든 조작을 사용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35인이 생존 경쟁을 한다. 원작의 기본 플레이 규칙과 코스 환경, 아이템의 위치 등은 그대로이며, 마리오의 조작 체계가 원작과 조금 달라졌고 경쟁을 위한 규칙이 추가로 적용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다음과 같다.
- '35인 배틀'에서는 먼저 가지고 있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코스 선택화면이 나온다. 희망하는 코스를 고른 후 게임이 시작되면 참가자들이 매칭 전에 선택한 코스를 나열하여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순서대로 진행하게 된다. 이때 코스의 순서는 플레이어의 레벨이 낮은 플레이어의 선택순으로 결정된다.
- 아직 해금되지 않은 코스를 상대가 선택하여 플레이 하는 경우, 해당 코스를 클리어하게 되면 해당 코스를 다음 매치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해금된다.
- 자력으로 코스를 해금하려면 아직 해금되지 않은 코스 이전의 모든 코스를 각각 누적 1회 이상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예를 들어, 6-4를 자력으로 해금하기 위해서는 1-1~6-3의 코스를 각각 1회 이상 클리어하면 된다. 코스 선택 시 해당 코스를 누적하여 몇 번 클리어하였는지 표기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후반 코스는 매치의 종반부에 배치되므로 후반부 코스의 자력 해금에는 빠른 코스 주파 능력과 게임 종반까지 생존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해금하지 못한 코스에 겨우 들어갔는데 갑자기 1등으로 게임이 끝나버린 경우, 결과적으로 코스를 클리어 한 것은 아니므로 코스 해금이 되지 않는다.
- 35인 배틀에서 코스 선택 중 X를 누르면 시작 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적용한 채로 시작하면 매칭 후 코스 진입시 그 아이템이 적용이 된다. 순서대로 아이템 없음→슈퍼버섯(20코인)→파이어플라워(50코인)→슈퍼스타(30코인). 다만 웬만한 매치는 난이도가 쉽고 아이템도 잘 나오는 1-1이나 1-2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 아이템은 굳이 적용할 필요가 없고, 시작 아이템 없이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이 끝날 때 받는 코인량을 2배로 높이는 꼬마리오 보너스를 받으니 시작 아이템 설정을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 '스페셜 배틀'은 기간제 모드로, 매회 운영진이 지정한 코스를 플레이하며 배틀 시작부터 코인이 100개가 되는 등 플레이 조건이 따로 정해져 있다. 랜덤으로 결정한 시작 코스부터 지정 코스들을 순서대로 플레이하게 된다. 스페셜 배틀에서 클리어한 코스도 35인 배틀에서 선택할 수 있다.
- 플레이어는 배틀 결과에 따라 경험치를 얻게 되는데, 그 경험치로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100레벨이 넘어가는 플레이어는 레벨 옆에 별이 하나 붙고, 200레벨이 넘어가는 플레이어는 별이 2개 붙는다.[3] 만렙은 299레벨이다.
- 레벨 업을 하다보면 플레이어 아이콘이 랜덤으로 해금되는데, 150레벨까지 가면 모든 아이콘이 해금된다.
- 상대 화면 상단에 그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코인 수가 표시되는데, 코인 20개당 코인 하나로 표시된다.
- 적을 쓰러뜨리면 남은 시간이 증가하며, 연속으로 밟거나 등껍질로 처리하면 그 수에 따라 증가시간이 1초씩 늘어난다. 파이어플라워로 잡으면 1초만 늘어나고, 무적스타로 잡을 경우 기본 2초가 주어지지만 연속 처치횟수에 따라 시간이 더 주어지기도 한다. 쿠파는 직접 잡으면 5초가 늘어나지만, 코스를 클리어하거나 등껍질을 부딪혀 쓰러트리면 10초가 늘어난다. 즉, 어떻게 적을 쓰러뜨리는지에 따라 시간을 얻는 효율이 다르며, 시간이 줄어드는 속도가 빠를수록 효율적인 채굴법을 아는 것이 중요해진다. 여담으로 8-4에 이 점을 이용한 영구패턴 비슷한 것이 존재한다. 해당 구간의 굼바를 연속으로 처치해서 타이머를 벌어놓은 다음 틀린 파이프로 들어가서 해당 구간을 다시 반복하는 식. 주기적으로 파이프로 들어가는 형태이다 보니 김수한무 돌려막기 등 까다로운 공격 패턴도 대부분 흘려보낼 수 있다.
- 1-2의 워프존을 사용하는 경우 워프존의 오른쪽 토관에서 왼쪽 토관까지 정해진 코스 리스트에서 +2, +3, +4 레벨을 건너 뛰어 플레이 할 수 있다. 4-2의 경우 토관이 한 개 있는 워프존은 +2, 콩나물 위의 워프존은 +3, +4, +5 레벨을 건너뛴다. 토관 위에 이동하게 되는 코스 번호가 쓰여있다. 이를 응용하여 쉬운 코스를 계속 플레이하며 코인 및 제한시간을 수급하여 안정성을 늘리거나, 자신이 아직 해금하지 않은 코스를 빠르게 플레이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 깃대를 잡으면 위치에 따라 1~15초가 늘어나고, 쿠파성 끝의 도끼를 치거나 워프존을 탈 경우에는 고정적으로 10초가 늘어난다.
- 남은 인원이 5명 이하가 되면 시간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진다.[4] 또한 게임이 계속 끝나지 않는 경우[5], 타이머가 빨갛게 변하며 시간이 줄어드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다. 빨간 타이머(fast)로 변한 이후에도 게임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 2단계(faster, fastest)에 걸쳐 시간이 줄어드는 속도가 더더욱 빨라져 결국 수급할 수 있는 제한시간보다 훨씬 더 빠르게 시간이 흐르게 되어 게임이 종료된다. 가장 빠른 상태에선 1초당 무려 10카운트가 줄어든다.[6]
- 한 지점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시간이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한다(시계 아이콘이 빨간 ! 로 변경된다). 일정 거리를 진행하면 시간 속도가 원래대로 돌아간다.
- 늘어나는 시간은 최대 400초를 넘어가지 않는다. 400초를 넘는 시간은 모두 버려진다.
- 슈퍼마리오 이상 상태에서 피격당하면 타이머가 아주 잠깐 멈춘다. 이 동안에도 피격 후 무적시간은 유지된다.
- 자신의 코스에서 적(쿠파 군단)을 쓰러뜨리면 조준한 상대의 코스에 쓰러트린 적이 출현한다. 이 적들은 번진 듯한 흰색을 띤다. 징오징오나 쿠파 등 특정 코스에서만 등장하는 적도 예외 없이 보내진다. 여기서 뽀꾸뽀꾸를 보내면, 수중 테마일때는 그냥 헤엄치고 그 외 테마에서는 위로 솟구친다.
- 쓰러트린 적을 보낼 상대를 조준할 수있다. L스틱[8] 또는 터치스크린[9]으로 특정 플레이어를 수동 조준하거나, R스틱 또는 R버튼으로 다음 4가지 조건에 따라 상대를 자동 조준할 수 있다.
- 랜덤: 적 하나를 쓰러트릴 때마다 한명씩 무작위로 조준하여 공격
- 위기 공략: 남은 시간이 가장 적은 상대를 조준
- 코인 공략: 코인이 가장 많은 상대를 조준
- 카운터: 자신을 조준하는 상대 모두를 조준[7]
- X버튼(또는 L버튼)을 누르면 코인 20개를 소비하여 다음 4개의 아이템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을 수 있다. 아이템 룰렛이 도는 동안에 X 또는 L버튼을 눌러 아이템을 빨리 얻을 수 있다.
- 슈퍼버섯: 슈퍼버섯을 획득
- 파이어플라워: 파이어플라워를 획득
- 슈퍼스타: 일정 시간 무적 상태로 변신
- POW블록: 화면 상의 모든 적을 처치
- 1UP 버섯을 먹으면 코인 20개 증가하고 이미 얻은 파워업을 먹으면 제한시간이 15초 증가한다.[10]
-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을 쓰러뜨릴 때 기본적으로 늘어나는 시간의 양은 다음과 같다. 다만 연속 밟기나 등껍질, 스타 등으로 불어난 시간을 얻어내야 플레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기본값 자체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
- 연속으로 적들을 처치할 시 타이머 패턴은 각 적을 처음으로 처치한 기본값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연속 밟기: +9까지 순차적 증가 후 +9에서 고정
- 등껍질: +9까지 순차적 증가 후 +1에서 고정
- 스타: 7마리 처치할 때마다 1씩 증가해 +2까지 증가 후 이후 기본값에서 고정
- 다른 플레이어가 보낸 적에게 사망할 경우 소지하고 있던 코인 절반 + 50코인과 남은 시간 전부를 보냈던 플레이어가 가져간다.
- 이외의 요소(원래 코스에 배치된 적, 낙사, 시간사 등)로 사망할 경우 소지하고 있던 코인 절반을 잃고 그만큼 보너스 상자에 저축된다.
- 끝까지 살아남아 1등이 된 경우 소지하고 있던 코인 + 보너스 상자 코인 + 100 코인을 보상으로 받고, 35인 배틀에서 시작 아이템 없이 시작한 상태였을 경우 이 값에 2배를 곱한 만큼의 코인을 보상으로 얻는다. 또한 3위 이내로 게임을 끝냈을 경우에도 100코인 보너스는 주어진다.
- 1등이 되기 유리한 조건은 최대한 한번에 적을 쉼없이 콤보로 밟아서 시간을 점층적으로 쌓는 방법이 있다. 또한 가시돌이, 징오징오, 뽀꾸뽀꾸, 해머브러스, 쿠파, 그리고 김수한무[12][13]는 파이어플라워를 잃거나 코인 룰렛을 많이 돌리는 등의 손해가 크지 않는 한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처치해서 상대방에게 최대한 돌려주는 것이 순위상승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서 언급한 적들은 필드에서 만나면 움직임이 꽤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은 맞기가 일쑤이다. 5인 이내로 남아있을 땐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것보다는 타이머 관리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긴 하다.
- 한편, 8-4 해금을 선제조건으로 하는 타이머에 극단적으로 치중한 전략도 있는데, 일단 워프 등을 이용해서 해당 코스에 최대한 빨리 도달한 다음, 두번째 파이프 직후 굼바 세마리를 연속으로 처치하고 해당 파이프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루프 한번을 반복할 때마다 9초 이상의 타이머를 확보 가능하며, 파이프로 들어갈때마다 타이머가 멈추는 것을 이용한 것. 만약 타이머가 일반 속도라면 그냥 루프를 도는 것만으로도 타이머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다. 이 구간에 기본적인 위험요소라고는 상술한 굼바 세마리와 뻐끔플라워밖에 없기 때문에, 공격이 와도 웬만하면 타이머 공급원일 뿐이며, 해머브로스 이상 급의 적이 온다면 파이프로 들어감으로써 무시해버릴 수 있다. 루프를 반복하면서 상대방이 타이머가 다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전략. 이 전략의 카운터는 1대 1 기준 아이템이나 레벨 클리어로만 타이머를 얻는 것인데, 이래도 루프 쪽이 약간 유리하다. 다만 해당 구간에는 아이템도, 코인도 없기 때문에 플라워를 잃으면 코인 수십개는 깨질 각오를 해야한다. 따라서 8-4 진입 전에 코인을 적어도 200개정도는 챙겨갈 필요가 있다.
- 1등을 최소 한 번 한 유저에 한해 현재 자신의 코인 랭킹을 확인 가능하다. 일정 기간동안 중 가장 코인을 많이 얻은 플레이가 기록에 반영되며, 35인 플레이에서는 게임이 웬만큼 짧지 않은 이상은 꼬마리오 상태로 시작하여 1등을 달성하면 S랭크는 거의 보장된다.
3.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달리 이후에 나온 시리즈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링크는 해당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된 시리즈.
- 밟을 수 있는 지상 속성의 적은 물 속에서도 밟을 수 있다.
- 해머브러스를 무시하고 지나가면 마리오를 쫓아온다.
- 원작의 김수한무가 나오는 구간에서는 처치해도 잠시 후 1마리씩 다시 나오는 대신 일반 적처럼 몇 마리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바뀌었고, 한 번 나오면 약 30초 동안 마리오 주위를 날면서 공격하다 왼쪽으로 퇴장한다.
- 원작의 W2-3과 W7-3에서 뽀꾸뽀꾸가 튀어나오는 궤도와 위치, 속도가 다르고, 무작위성이 강화되었다. 이 사양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의 사양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 W3-1 마지막 계단에서 등껍질을 이용한 연속 1UP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애당초 본 게임엔 잔기 개념이 없다.[14]
- 6-1의 지형 일부가 약간 다르다. 이유는 불명.
- 몇몇 버그가 수정되었다.
4. 평가[편집]
무료 게임 치고는 괜찮다는 평이 다수.
5. 팬게임 표절 논란[편집]
2019년 6월에 헤일로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게임들을 마개조하여 엽기적인 팬게임이나 MOD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버 InfernoPlus가 배틀로얄 장르의 마리오브라더스 게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마리오 로얄 이라는 팬게임을 만들어 웹페이지에 기재하여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이 팬게임이 나온지 2주만에 닌텐도가 저작권 침해라며 DMCA 신고를 하겠다고 InfernoPlus에게 경고하였고 결국 그는 게임을 자진 삭제 하였다. #
그런데 1년 후, 닌텐도가 똑같은 컨셉의 게임을 내놓으니 InfernoPlus의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InfernoPlus에겐 게임을 내리게 하더니 자기들이 베끼려고 그런 거였냐며 추궁하여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이 두 게임은 오리지널 슈퍼 마리오 게임에 배틀로얄 컨셉이 들어간 아주 비슷한 게임인데다가 마리오 35가 1년이나 발표가 늦으니 팬 게임을 표절했다는 정황이 생긴 것.
닌텐도를 비판하는 여론은 팬이 순진한 팬심과 열정을 가지고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만든 단순한 2차 창작 게임임에도 저작권을 들먹이며 강제로 삭제시켰으면서 본인들이 똑같은 컨셉의 게임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베껴서 만든 것은 저작권적인 문제를 떠나 팬들에게 모욕적이고 졸렬한 행동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설령 닌텐도가 베끼지 않았더라도 순수히 닌텐도를 좋아하여 2차 창작물들을 만들던 팬 제작자를 단순히 본인들이 개발하던 게임과 비슷한 컨셉을 먼저 내놓았다는 이유만으로 제거하였으며, 그렇게 사랑받던 팬 게임을 없애고 본인들이 대신 내놓은 공식 게임이라는 작품이 마리오 로얄처럼 영구적인 것도 아닌 기간 한정으로 배포되는 게임이라는 점으로도 비판받았다.
특히 InfernoPlus의 사건 설명 영상에 따르면 그는 닌텐도 법무팀으로부터 첫번째 경고 메일을 받은 뒤 본인의 팬게임에 나오던 슈퍼 마리오 캐릭터와 아이템 디자인을 모두 바꾸었고 이후에 닌텐도에게 여러번 메일로 어떻게 자신의 2차 창작물을 변경해야 저작권 침해를 하지 않을 수 있을지 문의까지 하는 등 협조적으로 응하였다. 이러한 InfernoPlus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측은 그의 메일에 애매한 답변들만하고 곧 2차 경고 메일을 날려 결국 그가 게임을 자진 삭제하게 만들었다. [17]
닌텐도의 이런 행보는 팬들의 2차 창작에 관대하고 Retro Sonic의 사례처럼 오히려 팬 제작자를 정식 사원으로 채용해준 세가와 비교되며 더욱 까이고 있다.
옹호하는 입장은 배틀 로얄이라는 장르가 흔한 만큼 닌텐도도 InfernoPlus와는 별도로 똑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를 Mario Royale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기획했을 수도 있기에 닌텐도가 InfernoPlus를 베껴서 만들었다는 의혹은 근거없는 지레짐작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마리오 35의 제작사인 Arika의 직원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의하면 마리오 35는 테트리스 99를 제작하기 전부터 이미 개발되고 있었다고 한다.# [18] 테트리스 99의 출시일이 2019년 2월이니 그렇다면 마리오 35는 Mario Royale의 출시일보다 훨씬 전부터 기획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즉 닌텐도가 개발 중인 게임과 똑같은 컨셉의 작품이 팬게임으로 나왔으니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것.
옹호 측에선 배틀 로얄이라는 컨셉은 똑같으나 팬게임인 Mario Royale과는 공략법이 다르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가 쓰러트린 적을 상대 플레이어의 코스로 보내며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여 죽게 하는 테트리스99와 유사한 방식이라면, Mario Royale은 코스를 진행하며서 얻은 등껍질이나 파이어플라워 등의 아이템으로 같은 코스를 달리는 상대방을 직접 공격하여 죽이는 일반적인 배틀로얄 방식이라는 것.
또한 InfernoPlus 본인도 팬게임 제작 당시 본 게임에 사용된 모든 제작물들의 저작권은 닌텐도에 있다고 못 박아 말했을 만큼 팬게임 제작은 저작권적으로 엄연히 불법이기에 삭제되도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라고도 볼 수도 있다.[19] 마리오 게임의 저작권이 닌텐도 측에 있었고 InfernoPlus가 닌텐도의 본 게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고 있기에 논란거리조차 아니라는 주장.
하지만 다시 나왔다. 마리오 로얄 디럭스 [20]
6. 둘러보기[편집]
[1] TETRIS 99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는 배틀로얄로 소개하나 배틀로얄의 안전지대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하자면 라스트 맨 스탠딩에 속한다.[2] 3월 31일에 종료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4월 1일 오전 4시에 종료되었다. 이 탓에 오해한 사람들이 좀 있었다. 게임 창은 여전히 열려 있고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코인 랭킹을 볼 수 있다. [3] 예를 들어, 101레벨의 경우는 1★로, 250레벨의 경우에는 50★★로 표시된다.[4] 이 때, 원작에서 시간이 100초 남았을 때와 같이 빠른 BGM이 나온다.[5] TOP5 상태가 아니더라도 발동된다[6] 이 단계까지 가면, 사실상 타이머를 얼마나 모아놨느냐가 승리를 결정짓는다 볼 수 있다. 보통 여기까지 오게 되면 플레이어 수가 2~3명 정도밖에 안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내 필드에 보내지는 적의 수도 얼마 안되기 때문에, 아무리 타이머를 벌려고 해도, 타이머 줄어드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을 때와 파워 업을 할 때 시간이 잠깐 지연되는 걸 이용해서, 파워 업 아이템을 두고 일부러 적에게 부딪혀 데미지를 받은 다음 파워 업을 얻어서 시간을 끄는 플레이도 나온다.[7] 즉, 적 하나를 쓰러트리면 자신을 노리는 상대 모두에게 적이 복제되어 동시에 공격이 나간다. 가성비(?) 좋다[8] 이동 조작을 스틱으로 설정한 경우에는 십자버튼[9] 휴대 모드, 테이블 모드, Nintendo Switch Lite 한정. 터치 조작은 커서를 옮기는 시간이 짧아 효율적인 수동 조준이 가능하다.[10] 슈퍼 마리오 이상에서 슈퍼버섯, 파이어마리오일 때 파이어플라워[11] 녹색과 붉은색, 펄럭펄럭 모두 동일.[12] 상대방이 보낸 김수한무는 지형 및 이미 배치된 적에 상관없이 한 칸에 3~4마리씩 바로 앞의 공중에 배치된다.[13] 게임 중 누군가가 (다중)카운터로 김수한무를 보내면 게임 전체에 감당 못할 정도로 쌓이게 되는데, 김수한무는 화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폭탄돌리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들어갈 수 있는 보너스 존이 있다면 화면을 바꿈으로써 이들을 타인에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14] 엉금엉금을 밟아서 얻는 점수는 1회까지만 한정된다. 펄럭펄럭도 마찬가지다.[15] 원작에서 벽타기 버그를 이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벽을 타는 위치와 타이밍을 잘 맞춰 점프하는 것이고, 하나는 벽왼쪽 칸을 화면 왼쪽으로 잘리게 해서 그 사이로 들어가는 것인데, 본작에서는 해당사항이 없다.[16] 지형에 끼인 마리오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버그가 일어나지 않고, 따라서 W1-2의 마이너스 월드로 가는 벽 뚫기 버그나 W4-2의 잘못된 워프 버그가 일어나지 않는다.[17] 닌텐도의 경고 메일 이후 수정된 게임 영상에도 맵은 여전히 슈퍼 마리오 것을 빌려 쓰는 것을 보면 아마 레벨 디자인이 문제였을 듯 싶다.[18] 현재 트윗은 삭제됨[19] Mario Royale 발표 당시의 동영상에서도 닌텐도가 뭐라 할 것 같아 조금 걱정은 된다며 고소만 안 당하면 후회는 없다고 농담하기도 하였다.[20] 실제 InfernoPlus가 만든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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